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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Review

이해하기 힘든 Manic Street Preachers 신보

++ 본 리뷰는 얄팍한 지식에 기반한 개인적인 느낌만 가득 담겨있으므로 공신력 따위는 생각마시기 바랍니다 ++



Manic Street Preachers - Journal For Plague Lovers(2009)





 저 멀리 웨일즈에서 엄청난 형님들이 새 앨범을 뽑아주셨다. Manic Street Preachers이 발매한 새 앨범 "Journal For Plague Lovers" 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서정적으로 몰아주고 있는 이 앨범은 밴드의 역사를 오롯이 담고 있다.

 먼저 앨범리뷰 중 일부를 발췌해 보면,

세번째 앨범 [The Holy Bible](1994) 시절로 돌아가다!
밴드의 마스코트이자 작사가였던 전 멤버 리치 에드워즈와 함께 활동하던
밴드의 전성기를 그대로 가져온 작품
여전한 근본주의자의 탁월한 노래, 5월 19일 전세계 동시발매!

-프로듀스 by 스티브 알비니 ([In Utero])
-블랙 사바스, 이기팝, 퀸, 스톤 로지스, 콜드플레이 등이 다녀간 곳으로 1970년대부터 변함없는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웨일즈의 록필드 스튜디오에서 레코딩
-1995년 실종(사망추정)된 전 멤버 리치 에드워즈가 남긴 말들로 꾸며진 곡들로, 미완성이고 불확실하기에 보다 더 생생하게 느껴진다
-아날로그 테이프로 음원을 녹음하여 너바나의 "In Utero"를 연상시키는 사운드와 섬세하고 아름다운 어쿠스틱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새 앨범

Manic Street Preachers의 결성이후부터 이때까지 걸어온 행적, 그리고 표방하는 노선들을 조금이라도 아셨던 분이라면 리치 에드워즈의 중량감을 한번쯤은 그리워했을 것이다. 바로 그 리치형의 생전 어록들이 그대로 가사화되어 노래되고 있는게 바로 이 앨범이다. 또한 그 가사때문에 이해하기 힘들기도 한데, 아무튼 일단 곡부터 들어보자. 그냥 아무 생각없이 골랐으니 다른 생각마시고 그저 감상해보시기 바란다.





 
Manic Street Preachers - Jackie Collins Existential Question Time








delijuice score : 아싸 좆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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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c Street Preachers - Journal For Plague Lovers - 10점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Manic Street Preachers) 노래/소니뮤직(Sony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