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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Review

골때리는 재즈가수 Richard Che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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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곡이든 Jazz로 커버하는 RIchard Cheese




 Fat boy slim 의 The Rockafeller Skank 를 들어보셨나요? Radiohead 의 Creep 은 기억하실테구요. Outkast 가 부른 Hey ya , Nirvana 의 Smells like teen spirit... 이런 곡들이 Jazz로 불려진다고 하면 왠지 흥미가 당기지 않습니까? 실제로 위의 곡들뿐만이 아니라 Slipkont 같은 강력한 밴드의 People Equals Shit 같은 곡까지 Jazz로 커버해버리는 재미있는 Jazz 가수인 Richard Cheese.
 

 약간 벗겨진 대머리에 흥겨우면 골반마저 들썩들썩거리며 튕겨대는 그의 음악을 들으면 부드러운 전주위에 부드럽게 깔리는 "here we go again motherfxxker~" 라는 가사를 듣자마자 놀라기전에 먼저 웃음부터 터져나옵니다. 뭐야이거~! ㅋㅋㅋㅋ


 2002년에 발매된 Lounge Against the Machine 을 시작으로 올해 6월 live 앨범인 Viva La Vodka 가 발매될 예정인데 그가 출시한 "I ♡ DiXX" 이 가슴팍에 큼지막하게 프린트된 티셔츠를 입은 팬들도 꽤나 웃깁니다. 실제로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그의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자랑합니다. 대부분 여성팬들이더군요. 하기야 저 티셔츠를 남자가 입을수는 없는노릇이니.


 국내에서는 어디서 구입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곳은 다 찾아봤는데 판매하고 있는 곳이 없더라구요. 저작권 등록은 되어있던데 품절인건지.. 원하시는 분들은 Amazon 을 이용하시거나 soulseek을 돌리셔야할듯 합니다. 


 몇곡 맛배기삼아 동영상 퍼왔습니다. 한번 보시지요.



Richard Cheese 의 Creep 인데 처음부터 빵터지게 만들어놨네요 ㅋㅋㅋㅋ




Jimmy Kimmel Show에 나온 동영상인데 예전 웃찾사에서 나오는 덕에 한동안 많이 플레이되었던 Sir Mix-a-Lot 의 Baby Got Back 과 Depeche Mode의 Personal Jesus를 불렀습니다. 골반흔드는거 보이시죠? ㅋㅋㅋ아 귀엽습니다. 이형님 참 ㅋㅋㅋ 같이 소주한잔 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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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fficial Website : http://www.richardchee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