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동안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덜란드에서 온 캐동안 아수라 백작 Wouter Hamel 네덜란드에서 온 캐동안 아수라 백작 Wouter Hamel - "Nobody's Tune" 위에 보이는 소가 핥은듯한 덥수룩한 머리의 나름 미청년이 jazz를 부른다. 근데 이 청년은 jazz를 부르고 나서는 난 이런 곡도 소화할수 있다는 듯 pop을 불러제낀다. 담백함과 끈적거림이 공존하는 목소리인지라 약간의 기교로 곡의 분위기를 금새 변화시켜버린다. 여기까지 읽으면 나이가 어릴것 같지만 그는 나보다도 나이가 많은 77년생, 올해 한국나이로 서른세살이시고 형님께서는 이제 2집을 발매하셨다. 1집 Hamel 의 성공 이후 2년만에 내놓는 이 앨범은 Jazz와 Pop을 교묘하게 넘나드는 그의 이중적인 목소리를 맘껏 느낄 수 있다. 굳이 비교하면 일타쌍피, 도랑치고 가재잡고 누이좋고 매부도 좋은격이라 할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