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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mur

노무현 대통령님. 안녕히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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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마르질 않네요..

유일하게 좋아하고 인정했던 내 대통령이었는데 결국엔 어려운 길을 선택하셨군요.
그리도 힘들게 사는길을 선택하셨었는데 가시는 길마저..
설마 이 길이 당신만의 정면돌파 방법이셨는지요..

29만원짜리 문어대가리도 보란듯이 고개쳐들고 살고 있는데
왜 당신이 이러셔야했습니까?

우리나라 국개와 수구분들. 임기중에도 그렇고 임기끝나고서도 두손두발 꽁꽁묶고 다구리 치더니만
당신들의 역할이 컸습니다. 이제 두고 봅시다. 당신들이 그리도 쥐어짜던 그는 대한민국 민주화의 아이콘이었는데, 3년뒤 누군가가 자리에서 내려온뒤 어찌될지 그 수위가 궁금하네요.

노무현 대통령님.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쉽게 눈이 감기지 않으시겠지만 이제는 편히 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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