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의 Careless Love와 2006년의 Half the Perfect World의 연이은 히트로 비가오건 안오건, 듣다보면 마치 비맞은듯한 느낌을 촉촉하게 건네주던 Madeleine Peyroux가 드디어 2달전에 신보를 내고 돌아왔다(--;;). 이 누님의 특징은 가감없이 끈적끈적한 목소리인데 비슷한 부류의 끈적한 목소리의 여가수들보다는 좀더 담백한 소리를 내준다. 전작들과는 다르게 이번 앨범에서는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 많이 실려있어서 본격적인 싱어송라이터로의 행보를 보여주는데, 일단 들어보는게 이딴글 백번 보는것보다 나으니 플레이버튼을 누르기 바란다.
Madeleine Peyroux - Bare Bones - 마들렌 페이루 (Madeleine Peyroux) 노래/유니버설(Univers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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