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부터 이맘때면 서울 한복판에서 울려퍼지던 그 음악이 금년에도 찾아옵니다. 바로 5월 14일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Seoul Jazz Festival 2009 (이하 SJF). 타이틀과는 달리 재즈와는 거리가 있는 뮤지션도 보이는데 이는 가장 가까운 자라섬부터 저기 먼 몽트뢰(Montreux)를 보더라도 알수 있듯이 다양한 장르의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국내팬들앞에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SJF의 라인업을 보면 그 짧은 역사에 비교해볼때 예매버튼 누르지 않고는 힘들게 만들게 짜여져 있습니다. 지난 1월에 다녀갔지만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있는 영화 Once 의 주인공들인 The Swell Season 부터 시작해서 이젠 지하철 노선도 외우겠다 싶을정도로 자주 드나드는 Incognito. 게다가 69년부터 지금까지 중간에 잠깐 뜬 시간을 제외하고는 정력적인 funk live를 보여주는 Tower of Power 형님들 등등 티켓값이 비싸긴 해도 이정도 라인업이면 지불할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6일과 17일을 가고 싶지만 통장의 압박이 안구에 쓰나미를 일으키네요 ㅠㅠ
그럼 이번 SJF에 참가하는 뮤지션들의 live 모습을 미리 보시지요.
Omar Sosa
(Java Jazz festival - Jakarta, Indonesia)
Incognito
(North Sea Jazz)
The Swell Season - Falling Slowly
(Bonnaroo Festival June 13, 2008)
Madeleine Peyroux - Don't wait too long
(Italian TV on the show "Speciale per me" 2005)
Wouter hamel - Breezy
(Alkmaar concert 2008. 8)
Tower of Power - Funk the dumb stuff
(Nagoya, Japan 1992)
(Java Jazz festival - Jakarta, Indonesia)
Incognito
(North Sea Jazz)
The Swell Season - Falling Slowly
(Bonnaroo Festival June 13, 2008)
Madeleine Peyroux - Don't wait too long
(Italian TV on the show "Speciale per me" 2005)
Wouter hamel - Breezy
(Alkmaar concert 2008. 8)
Tower of Power - Funk the dumb stuff
(Nagoya, Japan 1992)
가고 싶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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